요즘 많은 사람들이 투잡, 즉 부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적인 이유나 개인적인 목표를 위해서 투잡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열심히 일하고 집에 돌아오면 쇼파에 자빠지거나 넷플릭스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잡을 하는 분들의 체력과 정신력을 높이 사고 싶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하는 거라고 믿겠습니다.
투잡과 N잡의 정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투잡은 본업 외에 추가로 하는 일을 의미하고, N잡은 여러 개의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은 다양한 형태의 투잡이 존재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 채널 운영이나 블로그 작성, 그리고 프리랜서로 일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투잡을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경제적인 사정이 가장 큰 이유일 수 있지만, 개인적인 목표나 꿈을 이루기 위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투잡을 선택합니다. 특히 요즘은 물가가 오르고, 생활비가 증가하면서 부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일반 직장인뿐만 아니라 공직자들도 N잡을 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들은 겸직 신고를 통해 농사를 짓거나 임대업, 유튜브, 작가 등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무원들의 겸직 허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공무원들의 업무량은 서류 결재 때와 차원이 다르고, 민원도 엄청나기 때문에 업무량이 결코 적거나 강도가 약하지 않습니다.
점심 먹고 사무실에 졸고 있는 분들은 동료에게 피해주지 말고 집에서 자기 바랍니다.
MZ세대가 공직자로 들어왔다가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극성맞은 민원인도 있고 재미없는 회식이나 직장상사 모시기, 짜디짠 박봉, 더 내고 덜받는 연금 젊은 세대를 위해 해줄수 있는게 없습니다. 월세 지원이나 복지포인트 10~20만원 주고 있습니다.
차라리 젊은 세대에게 야근보다 칼퇴근하고 있으니, 어설픈 지원보다 이런 상황에서 겸직을 허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업무에 지장이 없거나 관련성이 없다고 인정되면 말이죠. 지금보다는 공무원 인기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투잡을 하면서 체력과 정신력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지만,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주말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평일에는 짧은 시간이라도 운동을 하거나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투잡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끝나고 나서 온라인과 배달 관련 일자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새로운 분야의 투잡을 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요즘은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된 분야에서의 투잡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요가 강사, 건강식 요리사, 또는 온라인 상담사와 같은 직업들이 그 예입니다.
마무리하자면, 투잡과 N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리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무원들의 겸직 허용이 확대되어야 하고, 다양한 투잡 아이디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