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은 안춥다는 뉴스를 봤는데 저만 그런건지 아침마다 많이 춥습니다. 역시 겨울은 겨울인가봅니다. 요즘 물가가 계속 오르고 경제성장은 더디고 내수경제는 엉망이 되고 있습니다.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임대가 붙어있는 점포가 너무나 많아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싼 뷔페나 명품이 잘 팔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다음에 다뤄볼 좋은 소재 같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2005년도에 처음 직장을 구했을 때의 차값이 떠오릅니다. 그때 국민차 싼타페의 시작 가격이 약 2000만원 정도였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풀옵션은 아니었지만 중간 정도의 레벨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싼타페도 4000만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도..